분류 전체보기156 외출 April Snow 당신은 봄이 좋고 나는 눈이 좋으니 봄에 눈이 와야겠네요. 2021. 5. 25. 외로움 겨울에는 우울해도 이상하지 않다. 그러나 봄은 우울을 더이상 감출 수 없게 만든다. 자신만이 고립되어 있다는 느낌이 커지는 것이 당연하다. 겨울에는 누구나 갇혀 있지만 봄에는 갇혀 있을 수밖에 없는 자들만이 갇혀 있는다. (김영하, 에비앙)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늙어가고 싶고, 옹색한 생활의 굴곡을 감당하고 싶어. 서로 비슷한 일과 사물에서 긴장을 느끼고 그것을 이완하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하고 싶어. 슬픔이나 근심의 타이밍이 서로 다르더라도 공감의 여지만은 남겨두고 싶고. - 한 스푼의 시간 2021. 5. 24. 글쓰기 매우 미진하지만 글을 쓰고 싶다. 그리고, 대체로 완벽하다 생각하는 상태에서 글을 쓰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논증적 글쓰기를 위해서는 독자를 떠올리고 친구나 동료에게 말로 설명하고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나열하고 연결해보고_ 물론 잘못 연결되는 것을 조심해야하지만 개요를 작성해야 해_ 형식적이지 않으면서 압축적인 문장으로 중요한 부분부터 순서를 바꿔 죽이되든 밥이되든 우선은 끝까지 쓰고 나서 고치기 모든 현상들을 일반화 시키다보면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오류가 생길 수 있다. 어떤 표현을 쓰는 것이 좋을까요? 설명을 하고 지나가는 것이 좋을까요? 반례가 나왔으니 가설을 버려야한다? 그건 아냐 이것이 예외적인 경우인지 가설을 무너뜨릴 정도의 크리티컬 한 것인지 판단하는 방법 2021. 5. 3. 잊고 싶지 않은 노래(계속 추가) EGO-WRAPPIN'_ Midnight Deja Vu FreeTEMPO_ Sky high Mizuki Nana_ Brave phonix_ Eternal Blaze_ 深愛 김동률_ 동행_ 출발 롤러코스터_ 습관 먼데이키즈_ 발자국 멜로망스_ 사랑하게 될거야_ 인사 변진섭_ 그대 내게 다시 성시경_ 끝에_ 넌 감동이었어_ 소풍_ 처음 신혜성_ 나의 너에게 신화_ 유재하_ 그대 내 품에 아이유_ Last fantasy_ 비밀의 화원 이소라_ 그대가 나에게 이수현_ 소리 제이레빗_ 선잠_ 인사 2021. 4. 27. 이전 1 2 3 4 5 6 7 8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