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1 2015년 11월 2일 오전 12:08 오늘 무엇을 먹고 싶냐고 묻는다면 스프가 먹고 싶다고 해야지. 고소한 옥수수 스프도 좋고 버섯이 보이지 않을 만큼 묽은 양송이 스프도 좋다. 만날 때마다 "뭐 먹을까요?" 라고 물어보는 그대, 하루에도 열댓번씩 당신이 인연인지 아닌지 생각한다. 지금 다른 분과 있는 당신, 바로 너요.. 2015. 1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