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났다1 거의 1년만이네, 드디어. 결국 먼저 연락했다. 바보같으려나 ㅎㅎㅎㅎㅎㅎㅎ 후회 없어 내가 미친 것 같지만 그만큼 보고싶었던 걸 깨달은 게 더 미친 일인 듯 묻어두었어야 하나 술을 마시고 펑펑 울고 힘들었을 그 사람과 바보같았던 나의 그 시간들을 위해 이촌동 그 길 아직도 지날 때 마치 어제 일 처럼 선명.. 2015. 10.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