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먼저 연락했다.
바보같으려나 ㅎㅎㅎㅎㅎㅎㅎ
후회 없어
내가 미친 것 같지만
그만큼 보고싶었던 걸 깨달은 게 더 미친 일인 듯
묻어두었어야 하나
술을 마시고
펑펑 울고
힘들었을 그 사람과
바보같았던 나의
그 시간들을 위해
이촌동 그 길 아직도 지날 때
마치 어제 일 처럼 선명해서
밤에 공원도, 그 햄버거 집도, 지하상가 그 덮밥집도
계속 가사만 머릿속에 맴돌아서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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