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_일기
2013년 10월 3일 살짝 쌀쌀하네 ㅎ
푸른보리
2013. 10. 3. 21:20
어제도 일 별로 열심히 안했고....
오늘은 쉬는 날이라 하루종일 쉬었당
맙소사 나 하품할 때랑 닮은듯 ㅋㅋㅋㅋㅋㅋ
어디 갈까... 도 생각해봤는데, 의욕이 안생긴다ㅎㅎ
서울 살다가 인천오니까 진짜... ㅋㅋㅋㅋ
감히 광역시라고 나한테 떠들었다니, 홍석진 가만두지 않겠다.
인천송도는 아직 아무것도 없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듯.
연구소에 딸린 기숙사 살다보니, 음... 밖으로 나오기 진짜 싫다. 귀찮다 아으아으아으
완전 나옴 허허벌판이고....
자연이 좋고 한가한게 참 좋은데, 연구하기 진짜 좋은 환경인데,
아음아음 장이라도 보려면 저멀리 ㅠㅠㅠ
일어나서 느지막한 점심 겸 저녁으로 너구리 끓여먹었다.
음... 나가서 뭘 사올까 고민중.
기숙사에 인터넷 연결을 안해놔서, 지금은 연구소에 컴퓨터 쓰러 와있는 중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일기 손으로 쓸 때랑 색다른 재미가 있네, 이거 ㅎㅎ
손으로 쓸때는 글씨도 신경쓰고 그림도 그리고, 무엇보다, 느릿느릿 조금씩 썼는데,
여기는 무한타자 키보드!
내일은 열심히 일해야지. 꼭 표본 꺼내서 볼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