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보리 2021. 5. 3. 20:10

매우 미진하지만 글을 쓰고 싶다.

그리고, 대체로 완벽하다 생각하는 상태에서 글을 쓰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논증적 글쓰기를 위해서는

독자를 떠올리고

친구나 동료에게 말로 설명하고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나열하고 연결해보고_ 물론 잘못 연결되는 것을 조심해야하지만

 

개요를 작성해야 해_ 형식적이지 않으면서 압축적인 문장으로

중요한 부분부터 순서를 바꿔

 

죽이되든 밥이되든 우선은 끝까지 쓰고 나서 고치기

 

모든 현상들을 일반화 시키다보면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오류가 생길 수 있다.

어떤 표현을 쓰는 것이 좋을까요? 설명을 하고 지나가는 것이 좋을까요?

 

반례가 나왔으니 가설을 버려야한다? 그건 아냐

이것이 예외적인 경우인지 가설을 무너뜨릴 정도의 크리티컬 한 것인지 판단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