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_일기
질질 늘어지는 자괴감
푸른보리
2019. 7. 17. 16:50
ㅠㅠㅠㅠ 대체 언제까지 이럴래
비슷한 자리에 있던 사람들이 하나하나, 닿기 어려운 곳으로 올라선다.
나만 멍하니 그 자리를 맴돌고 있습니다.
드는 자괴감을 어찌할 줄 모르겠어요.
기회가 생겼을 때 잡아낼 수 있는 자격을 갖추고 있어야만 하는데.
능력없는 사람이 되는 것만 같아서 부끄러워요 스스로가 한심하고.
빨리 잡자, 너 능력있잖아. 하기 시작하면 누구보다 집중할 수 있어.
왜 마음을 잡지 못하는거니...